요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세상 변하는 것에 하루에도
몇번씩 놀랄일이 많다.
그러나 놀라는 것에도 여러가지 유형이있다.
가족의 예고없는 죽음이야 말로 유족에게는 하늘이 무
너지는 것과 같을 것이다,사랑하는 가족중 한사람이라
면.......
그리고 요즘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남편의 실직, 사업의 부도, 파산등은 모든 가족들을 불행의 구렁텅이로
밀어버린다.
남편과 아내는 속으로 가슴앓이를 하다 지치면 사람들을 피하기 시작한다.
위와같이 직업으로, 환경으로, 집단적 사회로 부터 떨어져 나와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혼자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마음속에 두려움이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그리고 점점 사람들의 눈을 피해 혼자있기를 즐겨한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특별한 이유없이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공상을 많이 하고,말이 줄어들며 자신이 한없이 작고 보잘것 없는 존재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대인공포증)내지는 기피증으로 변해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가장 심한 대인공포증은, 여러사람들로 부터 드러 내놓고 멸시를 받았거나, 중 고등 학생들에게 있을 수 있는 ,한사람을 여럿이 구타하고 왕따를 시켰을 때는 방문 밖으로 나오는 것 조차도 두려움을 느낀다.
잠을 자다가도 놀라 일어나고 소리를 지르거나 방어 태세를 갖추며 숨을 자리만 찾게된다. 없던 빙의도 사람의정신적 태도가 약해지거나 무너지면 틈을 노리고 들어오는 것이다.
대인공포증을 이겨내는 것은, 자신의 강한 모습과 맑은 영을 되찾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위대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을 세상에 당당히 드러내고 살아가는것이다......[명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