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명강 ] - 2001년 11월 12일에 남기신 글
딸아이에게 약을먹고 죽은 조상빙의가..... 조회수 [ 3472 ] 수정 하기 삭제 하기  

한 20일전 부천에서 남자분이 전화 문의가 있었다.

그분의 사연은 고등학교에 다니던 딸이 한달쯤 부터 별안간 말수가 없어지고 학교에 가기가 싫다고 하며 이상해 졌다는 것이다.

딸이 다섯이나 되는 집이라 ,언제나 명랑하고 학교에서는 공부 잘하는 딸이였기에,부모는 잠깐의 스트레스로 그러는 것인가보다 생각을 하였단다.

딸은 하루 이틀 학교를 안가더니 급기야 '내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너무답답하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그냥 아무 생각없이 죽고싶다'라고 가족들에게 한다고 하는 것이였다.

부모는 그런 말을 들은 후 놀라 딸을 대리고 병원에도 찾아갔지만 ,특별한 처방은 없고 약만 몇일분 주어 멱여봤지만 차도는 없고 딸은 점점 심해지기만 한다는 것이였다.

2틀 후 아버지와 딸이 직접 찾아와 상담을 하였다.

학생의 말로는 그냥 어느날 부터 친구들과 시선을 맞출 수 없고 ,스스로 혼자 아이들을 경계한다는것이다.

왜 그러느냐고 물어보니 한마디로 '그냥'...

상담사연도 특별한 이유가 될만한 것이 없었다.

그러던중 학생의 아버지도 예전에 정신병원에 3번의 입원을 한 일이 있다며, 너무 힘들면 입원치료도 생각해 보라는 말에 딸아이는 인상을 쓰며 그것만은 싫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학생이 말을 크게 하려고 하면 할 수록 목소리는 점점 작아지고 입만 바짝바짝 타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

얼굴은 시커멓고, 눈알은 토끼눈 처럼 붉게 변해 있었다.

빙의증세였다.

"혹 가족중에 약을 먹고 자살한 사람 없으십니까?"

하고 물으니

학생 아버지 말씀 '저의 부친도 지독한 약을 먹고 자살 하였으며,형님도 약을 먹고 자살하였습니다'하는 것이다.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다.

"아저씨 딸아이는 할아버지 또는 큰아버지의 빙의령이 들린 것 같으니 퇴마를 한번 하시면 어떨까요?"

그러자 그분도 딸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은 못하겠냐며
흥쾌히 승락을 하셨다.

퇴마날을 정하고 집으로 돌아간 3일 후 전화가 왔다.

퇴마를 하기도 전에 딸아이가 학교에 등교를 하였다며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시험을 치는 날이라 다행히도 시험을 보고 온다는 연락을 하였다.

다음날 아버지와 어머니 언니와 함께 퇴마식에 참석하고
가족들 모두 정성껏 기도를 올렸다.

빙의가 빠져나간 학생은 예전처럼 밝은 모습에 명랑한 목소리 가족들과 수다도 잘 떠는 딸의 모습으로 되돌아 갔다.[명강]


 
Last modified - 2001/11/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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